악취예보 생태계 구축

2021.07.27[기후변화위기대응 정책포럼 연구용역 착수보고회]3.JPG

 

 

“악취정보 빅데이터화·AI기반 악취예보 생태계 구축”

 

시의회 기후위기대응 정책포럼
악취발생 실태·현황 파악 위해
지속발전 가능 정책 용역 추진

울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기후변화위기대응 정책포럼 27일 울산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시 악취발생 실태에 따른 문제점과 향후 개선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울산시의회 내 의원연구단체가 울산지역 악취발생에 따른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 전 지역 악취 및 기상정보 빅데이터화는 물론 AI기반 악취예보 생태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전략을 세워 눈길을 끈다.

시의회 기후변화위기대응 정책포럼은 27일 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시 악취발생 실태에 따른 문제점과 향후 개선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은 울산지역 악취발생 실태 현황 조사 및 문제점 분석을 통해 향후 악취저감 개선 방안과 정책수립이 제대로 될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청정한 울산의 대기질 환경조성을 위한 지속발전 가능한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용역은 울산지역의 현황과 문제점, 타 국내외 우수사례, 시의회 대응방안과 향후 개선대책 마련에 목적이 있다. 용역은 오는 9월까지다.

용역은 구군별로 산업단지, 주택·상업시설 등 주거지, 환경기초시설, 농어촌지역에 대한 악취발생 실태가 조사된다. 또 최근 5년간 구군별 실태 및 발생원별 원인 등의 문제점, 민원조치 사항도 파악된다. 악취저감을 위한 행정적, 정책적, 재정적 여건과 국내외 악취발생 실태에 따른 개선 우수사례, 타시도 비교에 따른 울산지역 문제점, 효율적인 개선방안 마련이 세부적으로 추진된다.

특히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울산지역 내 악취물질 발생에 따른 선제적·예방방안과 행정적·정책적·기술적 저감방안을 적용해 향후 울산 전 지역 악취정보 및 기상정보 빅데이터화, AI기반 악취예보서비스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방안이다. 이형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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